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방치 간판 무상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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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 영종국제도시에서 2번의 정비사업을 통해 49개의 위험하고 낡은 간판을 철거해 건물관리인을 비롯한 거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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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 영종국제도시에서 2번의 정비사업을 통해 49개의 위험하고 낡은 간판을 철거해 건물관리인을 비롯한 거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대상은 경기침체와 경영악화 등으로 업소의 폐업·이전 시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이나 현 영업장 영업에 방해되는 영업장과 관련 없는 예전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오는 8일부터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장 난 전광류간판 등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간판과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도 주민 신고 시 주인 없는 간판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정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뿐 아니라 태풍 등 강풍 피해를 예방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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