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사랑 전하세요" 화훼농가 돕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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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한 꽃 사주기 운동이 전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통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서 모두 2078만원 상당의 꽃을 팔아주었다고 4일 밝혔다.
완주군은 최근 화훼농가를 돕고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꽃으로 사랑을 선물하세요'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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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한 꽃 사주기 운동이 전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통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서 모두 2078만원 상당의 꽃을 팔아주었다고 4일 밝혔다. 청내 직원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미, 프리지아, 국화 등을 네 차례에 걸쳐 판매했다.
임실군은 꽃 사주기 운동인 ‘꽃처럼 임실처럼’ 캠페인을 5월말까지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장미를 구입해 군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한 송이씩 전달하고 방역 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군 보건의료원과 본청 부서별로 장미를 선물했다. 임실경찰서와 임실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등 기관들도 꽃 사주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임실군은 사랑의 1테이블 1플라워데이를 비롯, 생일 직원 축하 꽃 선물 하기, 회의 테이블 꽃 수반 비치와 사무실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꽃을 구매키로 했다.
완주군은 최근 화훼농가를 돕고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꽃으로 사랑을 선물하세요’ 운동을 펼쳤다. 완주군화훼농가연구회와 직거래 협약을 맺고 부모님이나 이웃 등에 선물로 보내주는 데 앞장섰다.
전주시와 전주시설공단도 꽃 사주기 운동을 펴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500만원 상당의 꽃 화분을 전주시에 전달하고 홀로사는 노인 160명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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