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실업 청구건수 74.5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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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주의 73만 6000건 대비 증가한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청구 건수는 429만5000건이었다.
CNBC방송은 텍사스주의 한파 사태 등을 고려하면 신규실업 증가 폭이 비교적 완만했다고 평했지만, 실업률이 6.3%에 이르고 있는 상황은 고용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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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주의 73만 6000건 대비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 75만건보다는 적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청구 건수는 429만5000건이었다.
CNBC방송은 텍사스주의 한파 사태 등을 고려하면 신규실업 증가 폭이 비교적 완만했다고 평했지만, 실업률이 6.3%에 이르고 있는 상황은 고용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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