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에쓰오일 공장서 원유 1만톤 유출..긴급대응 나서

김동운 2021. 3. 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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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산 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 내 원유 저장탱크와 연결된 원유배관에서 원인불명의 원유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25분 에쓰오일 공장에서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했으며, 두 시간여 뒤 밸브를 잠갔다.

지금까지 확인된 누유 원유만 1만톤에 이른다.

사고 발생직후 울산 해양경찰이 긴급방제대응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현재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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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 사진=에스오일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울산시 온산 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 내 원유 저장탱크와 연결된 원유배관에서 원인불명의 원유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25분 에쓰오일 공장에서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했으며, 두 시간여 뒤 밸브를 잠갔다. 지금까지 확인된 누유 원유만 1만톤에 이른다. 

사고 발생직후 울산 해양경찰이 긴급방제대응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현재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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