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이상형은 성향 잘 맞고 리액션 좋은 사람..자격지심 있는 사람 NO" (썰바이벌)

노수린 2021. 3. 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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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이상형과 이하형에 대해 고백했다.

댄스와 함께 등장한 김수찬을 본 박나래는 "기에 눌리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김수찬은 "등장부터 기에 눌리시지 않았냐"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김수찬은 이상형으로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이다. 리액션을 잘해 주고,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 데 이어 최악의 결혼 상대로는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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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수찬이 이상형과 이하형에 대해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김수찬이 최초 남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댄스와 함께 등장한 김수찬을 본 박나래는 "기에 눌리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김수찬은 "등장부터 기에 눌리시지 않았냐"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또한 김수찬은 "인터뷰를 했을 때부터 나와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높고 혼잣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자 금반지 두 개를 끼고 왔다"고 손가락을 자랑했다.

첫 번째 주제는 '둘 중 한 명과 결혼해야 한다면?'이었다. 김수찬은 이상형으로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이다. 리액션을 잘해 주고,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 데 이어 최악의 결혼 상대로는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을 꼽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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