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아우슈비츠 동쪽, 덜 주목 받는 죽음
2021. 3. 4. 19:32
피에 젖은 땅/티머시 스나이더/글항아리
예일대 교수인 저자가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제2차 세계대전의 진실을 들춰낸다. 덜 주목 받았던 아우슈비츠 동쪽에서의 죽음 등을 조명한다. 히틀러가 스탈린에게서 힌트를 얻고 각축을 벌이면서 살인기계로 변모했다고 보고 둘의 관계를 봐야 유럽의 참된 역사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함규진 옮김, 832쪽, 4만4000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장실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콜센터 직원의 호소
- [아직 살만한 세상] “소주에 번개탄? 촉이 발동했습니다”
- 전 멤버 왕따에 학폭까지…‘맛남의 광장’ 이나은 통편집
- 손목에 ‘붉은 끈’ 매준 아빠…끝내 숨진 미얀마 소녀
- 코레일, KTX 햄버거 먹은 여성, 감염병 위반으로 고소
- 지수, 학폭 인정 “용서 못받을 행동들, 무릎 꿇어 사죄” [전문]
- 디지털 그림 판 머스크 아내… 20분 만에 65억 벌었다
-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숨진 지 수일 지나 발견
- 뛰다 갑자기 무릎 꿇은 정인이 양부…“살려달라” 오열
- “여성 2명 살해 맞지만”…‘사형 구형’ 최신종 최후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