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관리종목 지정사유·상장폐지 사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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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한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판매감소에 따라 매출 부진과 자본잠식 등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29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인 16억원으로 집계돼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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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코스닥 상장사 한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판매감소에 따라 매출 부진과 자본잠식 등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29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인 16억원으로 집계돼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잠식 50% 이상인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나타났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최근 4사업연도에 각각 영업손실이 발생하여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나왔고, 2020년 반기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내부결산시점에서 최근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잠식 50% 이상으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분기매출액 3억원 미만 또는 반기매출액 7억원 미만 사유가 최근 사업연도(2020년)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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