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개학 맞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앞장

오명규 2021. 3. 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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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중동초등학교를 포함한 시내권 6개소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표지판 정비에 나섰다.

특히, 노후 되거나 먼지로 뒤덮인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을 시청의 협조를 받아 고압기 살수차를 이용해 묵은 때를 벗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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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세척 장면.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중동초등학교를 포함한 시내권 6개소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표지판 정비에 나섰다.

특히, 노후 되거나 먼지로 뒤덮인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을 시청의 협조를 받아 고압기 살수차를 이용해 묵은 때를 벗겨냈다.

한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진입하자마자 말끔한 표지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야간에도 야광 발광 표지판이 환하게 빛나 스쿨존임을 확연하게 알아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공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앞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도 지속 점검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주경찰서는 스쿨존 어린이 사고 다발 장소를 선정, 유관기관 합동 안전진단 후 시설 개설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등하교시간대 교통안전지도, 캠페인, 교통단속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준수, 정지선 준수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달라”며 “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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