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문화제재단, 백제문화제 발전 위한 국내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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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재단(이사장 유기준)은 3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백제문화제 발전을 위한 2021 대백제전 국내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1부 '백제문화제의 차별적 홍보방안', 2부 '백제문화제 역사 콘텐츠의 고증과 활용'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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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이사장 유기준)은 3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백제문화제 발전을 위한 2021 대백제전 국내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1부 ‘백제문화제의 차별적 홍보방안’, 2부 ‘백제문화제 역사 콘텐츠의 고증과 활용’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진호 건양대 교수가 ‘2021 대백제전의 차별적 홍보방안’ ▲민양기 충청대 교수가 ‘백제문화제 SNS 홍보전략’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021 대백제전 붐업 이벤트 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석용현 투데이충남 논설위원, 이아름 안동대 문화산업연구원 연구원, 김판영 백석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2부에서는 ▲조경철 연세대 교수가 ‘백제왕 즉위식 고증’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백제설화의 콘텐츠 활용방안’ ▲최춘태 전 계명대 교수가 ‘백제어는 백제인의 얼’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서정석 공주대 교수,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정원수 충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 및 2021 대백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SNS 및 참여성에 방점을 둔 다양한 홍보 방안, 백제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바탕으로 한 축제 콘텐츠 제안 등은 백제문화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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