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주요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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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채로 진행됐으며,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구정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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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채로 진행됐으며,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구정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대전부르스 축제와 같은 관광 분야는 물론 복지·경제·안전 등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내실화 방안과 지역 숙원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호 청장은 ”정책자문위원단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해 구정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시 정책자문위원단과 소통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동구 정책자문단은 ▲투자유치, ▲관광·문화·체육, ▲경제·건설 ▲복지·보건 ▲청년일자리·기업지원 등 5개 분과에 걸쳐 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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