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 홍보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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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지난 3일 속초시 홍보대사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가수 신승태씨를 속초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선정 배경에 대해 "신승태씨는 속초 청호동 출신으로 고교시절부터 런갯마당 등 국악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해왔고,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에서 전문가 심사 1위를 차지했음에도 시청자 투표에 밀려 아쉽게 4위를 차지한 뒤, 끝까지 고향 속초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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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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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신승태 |
ⓒ 소속사 제공 |
강원 속초시는 지난 3일 속초시 홍보대사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가수 신승태씨를 속초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선정 배경에 대해 "신승태씨는 속초 청호동 출신으로 고교시절부터 런갯마당 등 국악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해왔고,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문가 심사 1위를 차지했음에도 시청자 투표에 밀려 아쉽게 4위를 차지한 뒤, 끝까지 고향 속초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태씨는 <트롯 전국체전> 출연 이전에 이미 퓨전국악밴드 씽씽 멤버로 미국공영방송 NPR의 방송에 초대돼 '월드 스타'로서의 능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면서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위촉식 개최 후 속초시의 홍보대사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나가는 신승태씨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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