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업 선정..국비 20억원 확보

강은혜 2021. 3. 4.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발한동 세대공감 향로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동 향로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20억원 포함 총 26억원을 투입해 이 지역에 대한 소방도로 개설과 노후주택 정비는 물론,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발한동 향로마을 생활 인프라 확충
강원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 '발한동 세대공감 향로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동 향로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국책 사업이다.

선정 대상지는 발한동 새시장길 일원으로, 이 지역은 각종 인프라와 주거 환경이 취약해 그간 정주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20억원 포함 총 26억원을 투입해 이 지역에 대한 소방도로 개설과 노후주택 정비는 물론,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명석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심 속 노후화 된 향로동 일원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