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구인모 군수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최일생 2021. 3.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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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4일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받아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화재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 라는 메시지와 함께 ▴1(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예방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 청년, 주택 월세 신청하세요!

거창군은 청년들의 안정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1년 청년주택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신청 받는다.

청년 주택 월세 지원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3. 3.)을 기준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을 선정기준으로 한다.

거창군,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 신청하세요!

거창군은 2021년 초·중·고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카드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경상남도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민자녀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여민동락카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지원카드’로 명칭이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 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41만 원 정도)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서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거창군은 지난 3일 2021년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은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 총평 및 성과공유회, 소감문 발표, 수료증 수여, 단체 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노베이션'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의 실태를 파악하고 물리적 개선과 함께 도시공간을 새롭게 혁신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사업 및 거점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의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역량 강화와 더불어 거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내실을 튼튼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칠균)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평가’에서 민간단체 부분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중 수승대국민관광지 내 119 시민 수상구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물놀이객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칠균 연합회장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시설장 이재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인증 받고, 기존 종이박스 외에도 쇼핑백 사업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동력을 가지고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19년부터 운영을 재개하여 지난해 12억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당시 장애인근로자 5명이 근무하였으나 현재는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지정으로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다양한 영업처 발굴과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수공업 형태의 쇼핑백 제작사업을 추가하여 연중 일거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고용 증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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