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보내세요" 밀양시, 학교·유치원 급식소 위생 합동점검 실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3. 4.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3월 개학을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위생 점검을 한다.

시는 급식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일부터 10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5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 위생 상태를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를 점검한다.(사진=밀양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가 3월 개학을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위생 점검을 한다.

시는 급식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일부터 10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5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급식소 내 급식 시설 기기 세척·소독, 급식실 정기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냉장·냉동고 적정 온도 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 밖에도 급식에 자주 사용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자재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잔류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 위생 상태를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