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문화도시 두 번째 도전장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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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군은 지난해 제3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난 1월부터 가동 중인 행정지협의체 공동 추진사업 확정, 생활문화포럼 개최, 거버넌스 조직 구성 협의 등 본격적인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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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영월형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할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출범식이 4일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 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은 지난해 제3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난 1월부터 가동 중인 행정지협의체 공동 추진사업 확정, 생활문화포럼 개최, 거버넌스 조직 구성 협의 등 본격적인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0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차 예비도시 선정에 도전하면서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투어, 문화도시홍보를 위한 ‘군민에게 길을 묻다’, 지역문화 인력의 적극적인 발굴,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실행과제들을 진행한 바 있다.
2021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적극 보완하고 창조적 주민주도공모사업, 행정지원협의체 역할강화, 행정과 중간조직 그리고 군민이 참가하는 거버넌스 조직의 적극적 지원 등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군민들의 지역문화 활동으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외부 방문자 유입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문화도시추진센터 출범식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 관용적이고 개방적인 생활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설령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이해하고 격려해 주는 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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