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싱글父' 최고기 "딸 재우다 스르르, 밥 준비하려 했는데" [★해시태그]

김예나 2021. 3.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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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가 딸 솔잎이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고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최고기의 어깨에 기대 잠든 딸 솔잎이가 실눈을 살짝 뜨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했으며 6살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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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딸 솔잎이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고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최고기의 어깨에 기대 잠든 딸 솔잎이가 실눈을 살짝 뜨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에 최고기는 "아침에 밥 먹기 싫다고 잠 온다고 뻥침 맨날 들켰고"라고 글을 남겨 재미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고기가 거울 속 부녀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고 있다. 최고기는 "9시에 눕혀서 재웠더니 스르르 나도 같이 잠. 부작용. 너무 일찍 자서 아침이겠거니 밥 준비 해야지 했는데 새벽 두시. 아 또 못자는데"라며 베테랑 싱글 아빠 면모를 드러내면서도 고충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했으며 6살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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