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운영

윤형기 2021. 3.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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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감시를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단투기 감시원은 총 6명으로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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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감시를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단투기 감시원은 총 6명으로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19년보다 15% 늘어난 391건의 무단투기를 단속했으며, 지난해 대비 1000만원이 늘어난 4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불법소각은 시민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 만큼 감시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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