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시간만에.. 문대통령, 윤석열 총장 사의 수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밝힌 사의를 수용했다.
윤 총장이 오후 2시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여 만에 전격적으로 수리됐다.
청와대는 검찰총장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총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밝힌 사의를 수용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이 오후 2시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여 만에 전격적으로 수리됐다. 청와대는 검찰총장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총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해 정계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컨설턴틉니다” 신도시 땅 사면서 신분 속인 LH직원
- 13층서 추락한 2살 맨손으로 받은 베트남 슈퍼맨 [영상]
- 유승민, 문 대통령에 “오거돈 일가 땅투기엔 왜 벙어리냐”
- [속보] 오세훈·박형준, 국민의힘 최종 서울·부산시장 후보 선출
- “7급·44세 이하 여직원만 소장실 청소” 논란된 보건소
- “부동산 투자 사이트 ‘1타 강사’… 알고보니 LH 직원”
-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숨진 지 수일 지나 발견
- 뛰다 갑자기 무릎 꿇은 정인이 양부…“살려달라” 오열
- 靑 “문 대통령 4~5월 중 백신 공개접종 사실 아냐”
- 선배 홍준표가 윤석열에게…“문 대통령 수사에 직 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