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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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및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성 충만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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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및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성 충만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안 산책로는 총 3.2㎞로써 서항1교∼서항2교 사이 내호구역 1㎞는 마무리 작업 중에 있고, 외호구역 2.2㎞는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완료 예정인 서항지구 친수공간 산책로와 함께 아름다운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중 국비 98억 원, 도비 13억 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
어촌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해안산책로 개설로 주도항과 인근 광암해수욕장의 해안선이 연결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해양신도친환경 수변산책로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의 세심한 부분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도항은 진해구 명동항과 함께 2019년 선정된 창원시 최초의 어촌뉴딜사업인 만큼 타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올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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