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전봇대 뽑고 전깃줄 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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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의 도보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지중화사업(이하 지중화 사업)을 착공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중화사업과 연계해 보행환경개선사업, 1천897개 항문화거리 가로조성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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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의 도보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지중화사업(이하 지중화 사업)을 착공했다.
시는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15㎞를 대상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한국전력·통신사와 공사비를 각각 50%씩 부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등록된 만호, 유달동 지역은 한전주, 통신주 등의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원도심 경관 개선, 안전한 주거 환경과 쾌적한 도보 관광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의 불편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중화사업과 연계해 보행환경개선사업, 1천897개 항문화거리 가로조성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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