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작

이주영2 2021. 3.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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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돌봄 사업은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해 감성 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덜고, 두뇌 톡톡·기억검사 등 치매 예방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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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재)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돌봄 사업은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해 감성 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덜고, 두뇌 톡톡·기억검사 등 치매 예방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긴급 SOS 기능은 24시간 365일 관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및 케어 매니저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시범지역인 삼죽면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71가구와 경로당 29개소에 우선 시작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업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돌봄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민관이 함께 스마트한 기술로 수요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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