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상금 전액 기부

소이현2 2021. 3.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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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4일 구 관내 한마음종합복지관을 찾아 지난달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당시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동구 공영버스 운행 등 고령인구가 많은 동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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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4일 구 관내 한마음종합복지관을 찾아 지난달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당시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가 주관하는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 및 민본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최고의 의정 대상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동구 공영버스 운행 등 고령인구가 많은 동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 왔다.

특히 타 지역과 달리 지류로 발행한 지역화폐 '동구사랑상품권'은 전자화폐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노령 인구의 호평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과 동구청 개청 이래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 냈다.

허 구청장은 "600여 동구 공직자와 함께 구민을 섬기고 구민을 위해 지난 3년간 열심히 구정 발전에 노력해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율곡 이이의 큰 뜻을 이어받아 장애인, 여성,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며 사람 중심의 동구를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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