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VR게임장 긴 겨울잠을 끝내고 100일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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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강원 양구 VR게임장이 100여 일만에 재개장됐다.
양구군은 장병들의 즐길거리를 위해 조성한 VR게임장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긴 겨울잠을 끝내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도비 7억5000만원과 군비 7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 VR게임장 조성공사를 착공, 지난해 4월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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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군 장병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강원 양구 VR게임장이 100여 일만에 재개장됐다.
양구군은 장병들의 즐길거리를 위해 조성한 VR게임장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긴 겨울잠을 끝내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VR게임장은 지난해 11월 18일 양구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곧바로 휴장에 들어갔다.
양구읍 중앙길에 위치한 열린문화쉼터에 조성된 VR게임장은 4인이 즐길 수 있는 파티룸, 방 탈출 게임방, 공포 체험,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게임, 리듬액션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워킹 어트랙션 등의 시설을 갖췄다.
평일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요금은 파티룸이 2만원(4인 기준), 방 탈출 게임방은 1만원(2인 기준), 공포 체험(이하 1인 기준) 4000원,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게임 6000원, 리듬액션 아케이드 2000원, 시뮬레이터 4000원, 워킹 어트랙션 6000원 등이다.
양구군은 군 장병과 면회객, 양구군민에 대해서는 이용요금을 상시 50% 할인해주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도비 7억5000만원과 군비 7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 VR게임장 조성공사를 착공, 지난해 4월 조성을 완료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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