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 사후관리 점검

정수익 2021. 3.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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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 사용실태 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원받은 농업시설물 87곳이 대상이다.

파주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정상 사용 및 가동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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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파주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 사용실태 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원받은 농업시설물 87곳이 대상이다. 이들 중 저온저장고는 58곳, 비닐하우스는 22곳, 다겹보온커튼은 2곳, 난방기(온풍기)는 5곳이다.

파주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정상 사용 및 가동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지원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하며 경미한 사항은 시정 요구하고 방치, 양도, 목적 외 사용 등 보조사업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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