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윤상 SBS 아나운서, 모든 프로그램 하차

김현경 2021. 3. 4.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SBS는 "회사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차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김 아나운서의 음주운전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SBS는 "회사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차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연합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의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가 채혈 검사를 요구해 경찰은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김 아나운서의 음주운전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윤상 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