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김효진, 첫 녹화 지각에도 박수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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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제작진이 MC 김효진의 진정성에 감동받은 일화를 밝혔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환경스페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진행됐다.
이에 김효진은 "정말 죄송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놀랐다"며 "너무 시골에서 벌어진 상황이라 시간이 걸렸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고, 제작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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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환경스페셜' 제작진이 MC 김효진의 진정성에 감동받은 일화를 밝혔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환경스페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프리젠터로 나서는 배우 김효진과 이성범 PD, 전인태 PD, 김가람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범 PD는 MC 김효진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첫 녹화를 서천국립생태원에서 했다. 그날 MC콜이 10시였는데 10시 30분이 되어도 안 오더라. 전화를 해 보니 일을 수습하고 11시쯤 도착을 한다더라. 자초지종을 알아봤더니, 서천으로 오는 길에 개 한 마리가 차에 치여 죽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신고하고, 수습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오느라 늦은 거였다"라며 그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이성범 PD는 "제 관점에서는 10시에 녹화를 해도 녹화가 빠듯한데 11시에 눈이 퉁퉁 부어 나타나셨다"면서도, "그런데 거기서 진정성 있는 분이구나를 느꼈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효진은 "정말 죄송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놀랐다"며 "너무 시골에서 벌어진 상황이라 시간이 걸렸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고, 제작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환경스페셜'은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부터 시작해 산, 강, 바다, 습지 등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나아가 핵이나 오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1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주년을 맞아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밥상 위의 후쿠시마' 편으로 꾸며진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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