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현실 결혼 조언
새로운 앨범으로 ‘유퀴즈(유퀴즈 온 더 블럭)’를 찾은 비(정지훈). 수많은 어록 덕분에 ‘밈 장인’이 된 그가 또 한 번 명언을 쏟아냈어. 바로 결혼 생활에 관한 얘기였지. 이 명언은 가장 마지막에 공개할게. 비와 김태희가 결혼한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대!새삼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니, 놀랍지?
비와 김태희의 연애 기간이 짧았던 건 아니야. 그들은 무려 5년 동안 연애를 지속한 뒤 결혼식을 올렸어. 그리고 같은 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지. 비가 말하길 그들의 첫째 딸은 ‘허니문 베이비’ 였대.
영상 3:30에는 비와 김태희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와. 두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나올 때마다 꼭 뽀뽀를 한대. 아내 얘기에 시종일관 웃음을 띠고 있는 비의 모습을 보니 둘의 금실이 부러워지는 걸?
그런 그에게도 결혼 생활 중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어. 신혼이 너무 짧았다는 거야.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의 첫째 딸은 ‘허니문 베이비’로 그들이 결혼한 해에 태어났어. 그러다 보니 김태희와 단둘이 살며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은 10개월 남짓이었던 거지. 아무리 연애를 오래 했어도 함께 산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거든. 서로 다르게 살아온 개인들이 합을 맞춰 살아가려면 꽤나 긴 적응 기간이 필요해. 그걸 우리는 ‘신혼 생활’이라고 부르지.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2년이 안 되어 둘째 딸도 태어났어. 결혼하자마자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해도 무방해. 그래서인지 비는 방송에서 "지금을 좀 더 즐겼으면 좋겠다. 고요함을 즐기라는 것이다.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은 너무 좋다. 하지만 신혼 생활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어. 과연 명언 제조기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라면 비의 조언을 참고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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