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열애설 부인' 구름, 블루바이닐 합류→4년만 첫 정규
황지영 2021. 3. 4. 11:13
백예린과 열애설을 부인한 뮤지션 구름이 백예린의 독립 레이블 소속으로 새 음반을 낸다.
4일 백예린 독립 레이블인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구름은 이날 정규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몇 년 간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해 온 구름의 첫 정규 앨범으로, 미발매 곡들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구름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뿐 아니라 레코딩, 믹스 마스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작업했다.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름의 신보 발매를 홍보했다. 구름은 블루바이닐 소속 두 번째 아티스트다.
구름은 지난 2011년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으로 데뷔, 2015년 'FRANK' 앨범부터 백예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백예린 외에도 청하, 기리보이, 멜로망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6년에는 4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개인 활동도 시작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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