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전립선암 수술 1000례 달성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 3. 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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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이 최근 전체 전립선암 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장 정현 교수는 "전립선암 부문에서 우수한 수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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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이 전체 전립선암 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사진=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이 최근 전체 전립선암 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정현·손환철·조민철·추민수·유상준·이정훈 교수)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종양을 포함한 모든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국내 남성암 4위에 해당하는 전립선암에 대한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최초의 전립선절제술 시행 이후 매년 꾸준한 수술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2008년부터는 흉터 및 통증을 최소화하는 로봇수술 장비를 지자체운영 병원 최초로 도입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전립선암 수술 건수 1000례를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고, 그중 로봇 전립선암 수술 건수가 30% 이상을 차지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초 개소한 보라매병원 암센터를 바탕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 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도입된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를 통해 수술 결과와 환자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장 정현 교수는 "전립선암 부문에서 우수한 수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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