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수상한 '미나리', 국내에도 통했다..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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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개봉 첫 날 4만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일 '미나리'는 996개의 스크린에서 4만 731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미나리'는 제 78회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수상과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6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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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아카데미 주제가상 부문 1차 노미네이트·주요 부문 후보 지명도 유력
영화 '미나리'가 개봉 첫 날 4만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일 '미나리'는 996개의 스크린에서 4만 731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나리'는 제 78회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수상과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6관왕을 기록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해외 호평에 힘입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나리'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한편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1만 312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미션 파서블'이 5662명으로 3위, '소울'이 5413명으로 4위, '카오스 워킹'이 368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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