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승윤, 유기동물 살리기 캠페인 참여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첫 광고 작업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걸었다.
최근 11번가는 가수 이승윤이 참여한 '쇼핑, 희망이 되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 약 13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부터 편곡, 노래에 직접 참여한 이승윤은 시작부터 "만일 10일 뒤에 죽는다면, 지금 뭐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승윤은 담담한 목소리로 유기된 반려동물은 구조된 뒤 가족을 찾지 못하면 10일 뒤 안락사나 자연사로 죽음을 맞는 경우가 전체의 49.8%나 된다는 내용을 전하며, 입양을 독려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희망쇼핑 캠페인'을 소개했다.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이승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작곡 '시적 허용'을 직접 편곡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승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 직후 첫 광고 작업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싱어게인' 출연 당시, 이승윤은 30호 가수로 등장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파격적인 편곡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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