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승훈 주연작 '턴: 더 스트릿', 3월 개봉 확정
박정선 2021. 3. 4. 09:26
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이 영화 ‘턴: 더 스트릿’으로 관객을 만난다.
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의 멤버 승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턴: 더 스트릿’이 3월 중 개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훈은 극중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을 맡아 영화 첫 주연에 나섰다. 승훈은 실제 연습생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승훈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하늘이 화창한 날 헤드셋을 착용하고 음악에 심취해 춤을 추는 승훈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친 듯이 춤추고 뜨겁게 사랑하라!’는 카피와 자유분방한 청춘의 모습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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