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들의 시세 교란 주식방송을 막아주세요" 국민 청원 등장..철구에 비난 폭주?
인터넷 방송인들의 주식 투자 방송을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6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주식투자 실시간 스트리밍 노출 금지를 청원합니다'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사람은 "BJ들이 매수하는 종목이 그대로 실시간으로 노출되며 이는 주식시장에 큰 파동을 일으킨다. BJ가 특정 종목을 매수하기 시작하면 급작스러운 대량 매도세가 이어진다. 해당 스트리밍을 보지 않고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에겐 이유없는 악재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BJ들의 주식 투자 노출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당 콘텐츠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21일 있었던 아프리카TV 유명 BJ 겸 유튜버 철구는 비트코인 생방송을 진행하며 바로 수익을 챙겨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철구는 비트코인에 5000만 원을 투자해 8분 만에 4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주식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철구의 투자는 즉각 시세에 영향을 끼쳤다. 잠깐 상승한 시세에 철구가 이를 되팔아 시세 차익으로 수익을 번 것이다. 이 청원은 3일 오후를 기준으로 약 12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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