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배우자 선택?.. ♥ 받은 만큼 주는 스타일" (뽕숭아학당)[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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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인생은 짧고 굵게 살고 사랑은 받은 만큼 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이 밸런스 게임으로 인생관부터 사랑관까지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영웅은 배우자 선택과 관련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는 갑자기 "사랑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내면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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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인생은 짧고 굵게 살고 사랑은 받은 만큼 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이 밸런스 게임으로 인생관부터 사랑관까지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멤버들과 함께 0교시 수업으로 각 질문지에 따른 답변 A와 B 중 한 가지를 골라 성향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첫 질문지로 나온 '인생은 가늘고 길게'와 '인생은 짧고 굵게' 중 후자를 택했다. 영탁도 임영웅과 같은 의견이었다. 가늘고 길게를 택한 장민호는 워낙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살아 부담 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지만 임영웅의 생각은 달랐다.
임영웅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굵게 살아야 이름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저는 짧더라도 굵게 살고 싶다"고 인생관을 전했다.
임영웅은 배우자 선택과 관련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는 갑자기 "사랑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내면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골랐다. 이번 질문에는 이찬원이 임영웅과 같은 마음이었다. 이찬원은 임영웅도 자신과 같은 답변을 고른 것을 확인하고는 좋아하며 "이게 진, 미만 생각할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저는 받은 만큼 주는 스타일이다. '주세요. 100배로 돌려드릴게요' 이런 마음이다"라고 패기 넘치게 말했다. 이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한 멤버 중 김희재는 "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줄 때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다.
임영웅은 불난 목욕탕에 바가지가 하나 있을 때 얼굴과 중요부위 중에서는 얼굴을 가리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답변을 고르기 전 바가지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더니 멤버들이 얼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만하다면서요"라고 붐이 말한 바가지 크기를 언급하며 "소용이 없다. 있으나마나다"라고 얘기했다. 붐은 예상치 못한 임영웅의 얘기에 당황한 나머지 "다들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라는 말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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