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지수, 또 추가 폭로.."무면허 오토바이 운전+강매·갈취까지" [전문]

최희재 2021. 3. 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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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오후,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자 학교 폭력 의혹 최초 폭로자인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차 폭로글을 게재했다. 앞서 A씨는 지수가 학폭 가해자이며 폭언, 폭행 등의 악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1차 폭로글에 이어 추가 폭로를 하게 된 A씨는 소속사의 입장문을 언급하며 "피해자인 사람들이 '왜' '당신들에게' '직접' '일일이 제보해야 하나요? 신상을 알아내려는 건 아닌지도 염려된다"며 "소속사 측이나 개인적으로 제게 법적인 절차로 겁을 준다거나 한다면, 저도 당연히 그에 맞서고 응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 B씨는 댓글을 통해 "제가 직접 가까이에서 본 것들을 말씀 드리겠다"며 "등교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풍경이 김지수를 포함한 그 무리들이 가지고온 의류와 물품을 보여주고 돈을 받는 풍경, 친구들이 새로 패딩을 사서 입거나 신발을 신고오면 어느새 그것을 입고, 신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B씨는 "그렇게 강매를 하거나, 갈취한 물품으로 돈을 벌고,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심지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구를 때리는 것, 강매를 하려는 것, 오토바이 운전을 하는 것 등 수없이 말렸다. 그래서 멈춘 적도 있지만 잠시뿐이었고, 다시 악행은 이어졌다"며 "이제는 세상 모두가 다 알고 있고, 숨는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직접 입장 밝히고 모든 진실을 인정하는 게 맞다 지수야"라고 덧붙였다.

댓글창에는 B씨 말고도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누리꾼 C씨 또한 "소속사를 뭘 믿고 거기에 피해 사례를 제보하나. 김지수에게 신원 노출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나오기 전에 선별적으로 피해 사례를 접수하여 선택적으로 잘못을 인정하려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C씨는 "김지수 당사자도 소속사 뒤에 숨어서 기억 안나는 척, 그런 적 없는 척 하지 말고 하루 빨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보인다"며 "자꾸 시간을 끌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할 시 시사프로그램이든 언론사든 저희도 할 수 있는걸 해서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B씨 추가 폭로 전문.
1차 폭로글에서 랭킹댓글에 있는 김지수동급생입니다. 인증은 1차에서 했으니 넘어가구요. 글쓴이님 2차글 뉴스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려 어제 간단히 짚고 넘어간 일들 상세히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직접 가까이에서 본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에 노X페이스, 빈X, 폴X, 컨X스, 리바X스, 크로X다일, 라X스테 등의 의류 및 신발이 유행했었고, 댓글중 한분의 말대로 테크토닉이 유행이었던 터라 관련 물품이 유행이었습니다. 등교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풍경이 김지수를 포함한 그 무리들이 가지고온 의류와 물품을 보여주고 돈을 받는 풍경, 친구들이 새로 패딩을 사서 입거나, 신발을 신고오면 어느새 그것을 입고,신고있는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강매를 하거나, 갈취한 물품으로 돈을 벌고,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심지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일진중 한명이 구매한 오토바이를 김지수가 운전했던 적도 있구요. 친구를 때리는것, 강매를 하려는것, 오토바이 운전을 하는것 등 수없이 말렸습니다. 그래서 멈춘적도 있지만 잠시뿐이였고, 다시 악행은 이어졌습니다. 사람은 고쳐쓰지 못합니다. 그때의 잘못을 전부 지울 순 없지만 단 한번이라도 그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제는 세상 모두가 다 알고 있고, 숨는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직접 입장밝히고 모든 진실을 인정하는게 맞다 지수야.

이하 C씨 추가 폭로 전문.
안녕하세요 전 글에서 동창이라고 작성했던 사람입니다. 저 또한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을 봤습니다. 법적 대응, 사실 무근 등 강력한 워딩으로 강경하게 대응하지는 않았지만 피해자들의 사례를 모은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소속사를 뭘 믿고 거기에 피해 사례를 제보합니까? 김지수에게 신원 노출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피해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나오기전에 선별적으로 피해사례를 접수하여 선택적으로 잘못을 인정하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속사 측에서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사실관계를 정립한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잘 모르겠고 본인인 김지수에게 확인하는게 제일 빠르지 않나요? 아니면 김지수는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까? 사실관계 정립은 시사프로그램인 그알이나 실화탐사대 이런 곳에서 해야 할 것 아닌가요? 소속사 측은 소속 연예인이 학폭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역대급 학폭 양아치 사건을 비호하지 말고 단호히 대처하길 바랍니다. 또한 김지수 당사자도 소속사 뒤에 숨어서 기억 안나는 척, 그런 적 없는 척 하지 말고 하루 빨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현재 당시 동창생들의 피해사례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있는데, 무슨 피해 사례를 수집하겠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현재 많은 곳에서 컨택이 오고있습니다. 자꾸 시간을 끌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할 시 시사프로그램이든 언론사든 저희도 할 수 있는걸 해서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할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법적공방이라도요.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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