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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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모드 건축사사무소와 누보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당선작은 공간구성이 명확하고, 접근성, 유지관리 및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점에서 다른 공모 작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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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모드 건축사사무소와 누보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했고,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공모 당선작은 공간구성이 명확하고, 접근성, 유지관리 및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점에서 다른 공모 작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설계용역권을 부여 받은 선정 업체가 당선작을 토대로 설계 용역을 실시해 용역이 완료되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 체육센터가 개관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현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부지(유성구 유성대로 978)에 연면적 약 3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인 별동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반다비’라는 이름을 가진 체육센터를 통해 구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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