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흡연 혐의로 경찰 입건

유병돈 2021. 3. 3.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래퍼 킬라그램(29·본명 이준희)이 대마초를 소지·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이달 1일 오후 4시께 영등포구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대마를 입수한 경로와 공범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킬라그램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유명 래퍼 킬라그램(29·본명 이준희)이 대마초를 소지·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이달 1일 오후 4시께 영등포구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자택에서 분말 형태 대마와 흡입기 등이 발견된 뒤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대마를 입수한 경로와 공범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