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의료인 1500명 4일부터 AZ백신 접종

박재구 2021. 3.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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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4일부터 자체 보건 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간호사)과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약사, 영양사, 위생사 등으로 약 1500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자체 보건의료인력의 빠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들이 좀 더 안전한 병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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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에 입고된 백신.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4일부터 자체 보건 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간호사)과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약사, 영양사, 위생사 등으로 약 150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3일 오전 9시, 군·경의 호위 속에 정확한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150개의 바이알이 병원으로 입고됐다.

AZ백신은 1차 백신 접종 후 8주후 2차 접종을 하게 되며, 접종 전 임상증상과 체온 등을 확인하며 접종 후 15~39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자체 보건의료인력의 빠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들이 좀 더 안전한 병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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