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대구 백신접종센터 방문 .. 영남권 화이자 백신 첫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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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후 대구지역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동산병원을 방문, 화이자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 장관은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이 처음으로 접종되고 있는 해당 센터를 방문, 대기에서부터 예진·접종·관찰구역 등 현장을 참관한 후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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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후 대구지역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동산병원을 방문, 화이자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 장관은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이 처음으로 접종되고 있는 해당 센터를 방문, 대기에서부터 예진·접종·관찰구역 등 현장을 참관한 후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센터 현장방문에 앞서 전 장관은 지역 의사회 및 간호사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른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 장관은 지난달 9일에는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광주 조선대학교 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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