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위해 드론 배웠다" (하희라이트)[종합]

이슬 2021. 3.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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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위해 드론을 배웠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드론으로 촬영하는 장면을 보고 '멋있다', '예쁘다', '아름답다' 이런 표현을 했다. 그럼 내가 드론을 배워서 촬영을 해주겠다고 했다. 결혼 27주년을 맞아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달, 두 달 정도 드론을 배워서 촬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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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위해 드론을 배웠다고 밝혔다.

3일 하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 '드론으로 가족사진 촬영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하희라는 최수종의 항공촬영지도사 자격증을 공개하며 "수종 씨가 드론을 배우게 된 이유는 저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드론으로 촬영하는 장면을 보고 '멋있다', '예쁘다', '아름답다' 이런 표현을 했다. 그럼 내가 드론을 배워서 촬영을 해주겠다고 했다. 결혼 27주년을 맞아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달, 두 달 정도 드론을 배워서 촬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소와 관련 없이 촬영할 수 있냐는 질문에 최수종은 "드론은 아무데서나 마음대로 비행을 할 수 없다. 장난감처럼 노는 건 할 수 있지만 GPS가 들어간 큰 드론은 비행 승인도 받아야 되고 촬영을 하면 항공사진 촬영 허가도 받아야 된다"라고 답했다.

드론으로 첫 촬영에 나선 최수종은 가족과 함께 드론을 조종했다. 하희라는 딸 윤서가 드론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걸 보고 "윤서는 아빠가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이 신기한가보다. 저 역시 휴대폰 화면으로 보이는 우리의 모습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숙소 근처 언덕에 올라가서 가족 영상을 촬영한 하희라는 "뒤에 하늘 배경이 그림 같다"라며 감탄했다.

"나무 조심해라. 드론이 알아서 피하지 않냐"는 아들 민서에게 최수종은 "알아서 못 피한다. 조종하는 건 아빠가 해야 한다"라며 실력을 보여줬다.

끝으로 하희라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노력하며 사랑하며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일기를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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