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시청 직원 등 산발적 감염 지속..6명 확진

윤형기 2021. 3. 3.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포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자 수는 전날보다 6명(포천시 331~336번) 증가한 336명이다.

남원시 55번 확진자와 접촉한 포천시 336번 확진자와 시청 직원인 가족, 지인, 방문자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2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소흘읍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3일 포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자 수는 전날보다 6명(포천시 331~336번) 증가한 33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전북 남원시 55번 확진자 관련이다. 남원시 55번 확진자와 접촉한 포천시 336번 확진자와 시청 직원인 가족, 지인, 방문자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온라인으로 신규임용 교육을 받고 있던 시청 직원은 지난달 27일 시청 사무실을 한차례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날 사무실을 폐쇄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2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소흘읍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이다. 이 학생은 2일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이날 오전 학생들을 하교시키고 소독에 들어갔다.

한편 2일 기준 포천지역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률은 13.6%다.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