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첫 13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外 한신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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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13층 모듈러 주택을 짓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중고층 모듈러 주택 사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13층, 전용면적 17~37㎡ 총 10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6층 이하 규모로만 진행되던 모듈러 주택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13층 규모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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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첫 13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중고층 모듈러 주택 사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13층, 전용면적 17~37㎡ 총 10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은 첨단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기둥·슬라브·보 등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화장실, 각종 배관 등을 공장에서 선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6층 이하 규모로만 진행되던 모듈러 주택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13층 규모로 확장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모듈러 건축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해 현재까지 건설신기술 1건, 특허 11건을 획득했다.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이달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이다.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라며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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