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8명 발생..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박종일 2021. 3.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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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2일 오후부터 3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1312~1319번)이 발생했다.

1312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313, 1315~1317, 1319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다.

1314, 1318번은 두통 등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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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일 오후부터 3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1312~1319번)이 발생했다.

1312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313, 1315~1317, 1319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다.

1314, 1318번은 두통 등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 한 명 쯤이야’ 하고 방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확산세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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