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옥천사성보박물관 특별전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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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옥천사성보박물관 특별전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이 3월 3일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옥천사성보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옥천사 주지 종성스님은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천년고찰 옥천사를 지켜 오신 선사들의 행적을 되짚어보며 코로나19로 지친 고성군민의 마음에 용기와 위안을 얻어가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전시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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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 옥천사성보박물관 특별전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이 3월 3일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옥천사성보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암흑과 희망이 교차하던 근현대기 옥천사가 걸어온 지난 100년의 기록들을 사진으로 만나보고자 마련된 특별 전시로, 항일독립운동과 교육 사업에 앞장섰던 옥천사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그 중심에 섰던 근현대 큰스님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근현대 옥천사 스님 사진과 유품, 옥천사 근현대 자료 등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근현대의 시련 속에서도 천년고찰로서 맥을 이어온 옥천사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개막식으로 진행되며 개막 영상은 옥천사 홈페이지, 고성군 공식밴드, 고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옥천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교수 황상준 교수의 “옥천사의 근현대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개막 영상에서 소개된다.
옥천사 주지 종성스님은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천년고찰 옥천사를 지켜 오신 선사들의 행적을 되짚어보며 코로나19로 지친 고성군민의 마음에 용기와 위안을 얻어가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전시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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