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에 '좌부천·대천항·포교항' 선정

최일생 2021. 3. 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 공모에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삼산면 포교항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을 통해 공모사업에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 공모에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삼산면 포교항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은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서 미선정된 어촌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2022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작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도내 총 8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구당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고성군은 대상지로 2개소가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좌부천·대천항은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활동을 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상생공간으로 활용하고, 포교항은 마을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마중물사업을 시행하며 주민역량강화교육과 마을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2022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을 통해 공모사업에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제휴카드 적립 기금 고성군에 전달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3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와 류정훈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15만80000원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와 고성군청의 협약을 통해 적립되는 기금으로 한 해 동안 고성군청이 사용한 신용카드(기업카드 외 5종)의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0.1~1%)을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가 기금으로 적립하여 다음 해 고성군으로 전달된다.


류 지부장은 "고성군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고성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체육발전기금 기탁,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어가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는 3월 2일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메이드(대표이사 배정구), ㈜삼광토건(대표이사 이호현), ㈜삼익전자공업(부사장 이용석)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체육회장이 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진행했다.


기탁식에 동참한 세 기업은 평소 스포츠 및 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고성군 체육메세나 운동을 알게 되어 우리 군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업과 종목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성군 체육을 활성화하고 결연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고성군 체육메세나(Mecenat) 운동은 현재 44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은 엘리트 육성(유소년 육성포함)종목 및 도민체육대회, 도생활대축전 등 고성군 대표선수 출전 종목에 우선 지원과, 생활체육 및 여성체육 활성화 등에 사용되고 있어 고성군 체육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