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개 기업 투자유치..'294억원 투자⋅80명 신규고용' 

강종효 2021. 3. 3.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리조인(대표 김몽주), 신세기메디텍(대표 백승관), 까사(대표 송상택), 현대건설중장비(대표 전상우)등 4개사와 29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허성곤 시장 및 기업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리조인(대표 김몽주), 신세기메디텍(대표 백승관), 까사(대표 송상택), 현대건설중장비(대표 전상우)등 4개사와 29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허성곤 시장 및 기업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리조인은 2012년 부산에서 설립한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이며, 2021년까지 36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신세기메디텍은 김해의생명센터에서 성장·발전해 이지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 예정이며, 4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까사는 오는 2024년까지 165억원을 투자해 진례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3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중장비는 오랜기간 동안 동종업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설을 준비 중인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 기업으로 서김해 일반산업단지에 5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김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달부터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소'를 열어 투자기업과의 접점을 늘리고 투자 인센티브 컨설팅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