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1일 뉴욕증시 상장..10일 공모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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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이르면 오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IPO(기업공개) 파일링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쿠팡의 최종 공모가 산정일은 오는 10일로 예정됐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증시의 경우 보통 상장 전날 최종 공모가를 발표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쿠팡의 최종 공모가가 10일 발표될 경우 다음날인 11일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쿠팡은 희망 공모가를 주당 27~30달러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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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쿠팡이 이르면 오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IPO(기업공개) 파일링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쿠팡의 최종 공모가 산정일은 오는 10일로 예정됐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증시의 경우 보통 상장 전날 최종 공모가를 발표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쿠팡의 최종 공모가가 10일 발표될 경우 다음날인 11일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도이치뱅크, HSBC, 미즈호 등 10곳이다.
쿠팡은 희망 공모가를 주당 27~30달러로 산정했다. 이번에 공모되는 주식은 1억2000만주(신주 1억주+구주 2000만주)로 쿠팡은 최대 36억 달러(약 4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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