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도민과의 대화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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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 중 광양시를 첫 번째로 방문해 올해 도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는 오는 12일 15시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Ontact)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각자의 장소에서 휴대폰, 노트북, PC를 통해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에 접속해 대화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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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 중 광양시를 첫 번째로 방문해 올해 도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는 오는 12일 15시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Ontact)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각자의 장소에서 휴대폰, 노트북, PC를 통해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에 접속해 대화에 참여하면 된다.
시청 회의실에 영상대화장을 마련하고 도지사,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시정)보고, 코로나19 현장의 목소리 청취, 포스트잇 의견 수렴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도정(道政)에 대한 시민 의견을 사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시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정 정책제안(도지사에게 묻는다)을 접수받고, 이를 시민 건의사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화 참여자 180명(현장 30, 온라인 150)은 읍·면·동 인구수, 연령, 성별, 계층 등을 고려해 신청자(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중에서 선정되며, 영상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오롯이 광양’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도민과의 대화와 관련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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