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3.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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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3일 군청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쎄노텍, 대산산업 등 6개 개인·법인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수여했다.

칠원읍 운동마을 김선종 씨 등 5명의 개인 납세자에게도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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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 맞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3일 군청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쎄노텍, 대산산업 등 6개 개인·법인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수여했다.

칠원읍 운동마을 김선종 씨 등 5명의 개인 납세자에게도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과 세수 증대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데 이바지한 개인에 대해 공적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 지방세 징수 유예 납부 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업체 86곳과 개인 납세자 35명이 수상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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