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 치아 부러워"..개그맨 선배 김영삼 치과 방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영희가 개그맨 선배이자 치과의사인 김영삼의 치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치 자주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노.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라며 "그나저나 옷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조금 뛰면 입안에 쇠맛 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 공항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짝이는 은니를 자랑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치아 엑스레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더불어 김영희는 "영삼 선배님 오늘도 깔끔한 진료 받고 갑니다!"라는 말로 개그맨 선배 김영삼의 치과에 방문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